쌍둥이 아들, 경기 광주 AOC 축구센터 등록 찐후기 (ft. 6세 축구화 선택 같이 해봐요)
안녕!
오늘은 우리 집 꼬맹이들, 쌍둥이 도하랑 래하 이야기 좀 해볼게.
또래보다 체구가 작은 편인 쌍둥이라, 와이프랑 나랑 늘 '운동 하나는 꼭 시켜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었거든.
마침 최근에 어린이집도 그만두고 가정보육을 시작한 터라, 아이들에게 새로운 단체생활 경험도 필요하던 참이었어.
원래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긴 한데... 솔직히 아빠인 내 마음속엔 우리 아들들이 푸른 잔디에서 공 차는 모습을 보고픈 로망이 있었달까? ㅎㅎ
무엇보다 폐활량도 기르고, 여러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사회성도 기르면 금상첨화겠다 싶었지.
지인 추천으로 가본 AOC 축구센터, 첫인상은?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경기 광주 AOC 축구센터에 월요일 1회 체험 수업을 신청해서 다녀왔어.
솔직히 처음엔 애들이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반이었지.
걱정과 달리, 너무 좋았던 순간들
와, 근데 진짜 뭉클하더라.
축구를 같이 하던 형아 한 명이 어리둥절해 있는 도하랑 래하한테 다가와서 "이렇게 줄 서는 거야" 하고 다정하게 알려주는 거야.
그 모습을 보는데 '아, 여기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어.
가정보육 시작하면서 혹시나 사회성이 부족해질까 걱정했는데, 이런 게 진짜 살아있는 교육이구나 싶더라고.
수업 방식도 마음에 쏙 들었어.
처음부터 공을 차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놀이로 아이들 긴장을 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축구와 친해지게 만들더라고.
중간중간 "자, 우리 물 마시고 오세요!" 하면서 쉬는 시간도 꼭 챙겨주시는 코치님 모습에 신뢰가 갔어.







비용 정보 및 최종 결정
50분 수업 시간 내내 그냥 흐뭇하게 웃으면서 본 것 같아. 아장아장 뛰는 모습은 또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와이프랑 눈 마주치자마자 "이건 등록 각이다" 싶어서, 그날 바로 한 달 결제를 해버렸지 뭐야.
비용 정보도 공유할게.
기본 수강료: 월 8만 원
형제 할인: 1만 원 할인 (쌍둥이라 바로 적용!)
차량 미이용 시: 1만 원 추가 할인
6살 첫 축구화, 아빠의 폭풍 검색과 선택 가이드
이렇게 축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으니, 아빠는 또 장비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네. ㅎㅎ
근데 막상 6살 아이 첫 축구화를 사주려니, 뭘 사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는 거야.
그냥 예쁜 거 사면 되나? 싶다가도, 한창 크는 애들 발인데... 다치면 어쩌지? 걱정이 되어서 아빠가 직접 폭풍 검색하고 공부해 본 내용을 공유해 볼게.
아마 나처럼 고민하는 아빠, 엄마들 많을 것 같아.
결론부터 말할게, '터프화(TF화)'가 국룰이야!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아이들처럼 실내 인조잔디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는 6살에겐 짧은 고무 스터드가 촘촘하게 박힌 터프화(TF화)가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선택이래.
선수들이 신는 뾰족한 스터드(FG, AG) 축구화는 아직 근력이 약한 아이들 발목이랑 무릎에 무리를 확 줄 수 있대. 바닥이 단단한 인조잔디에서는 미끄러질 위험도 더 크고. 반면 터프화는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안정적이고, 쿠션도 좋은 편이라 아이들이 운동화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어.
축구에 막 재미 붙이는 아이들한테 딱이지!
초보 아빠를 위한 어린이 축구화 선택 기준 5가지
그럼 수많은 터프화 중에 뭘 골라야 할까? 내가 정리한 5가지 기준이야.
1. 사이즈 (5~10mm 여유 있게!):
애들 발은 진짜 순식간에 크니까!
신겨보고 일어선 상태에서 발가락 끝에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는지 꼭 확인해줘.
2. 쿠셔닝 (충격 흡수는 필수!):
애들은 온몸으로 뛰잖아.
중창에 쿠션이 충분한지 살짝 눌러보거나 구부려보는 게 좋아.
3. 유연성 (부드럽게 잘 구부러지는가?):
신발 앞부분이 뻣뻣하지 않고, 아이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부분과 비슷하게 잘 구부러지는지 체크!
4. 소재 (가볍고 관리 편한 걸로!):
아직 기술보단 재미가 중요하니까.
가볍고 부드러운 인조가죽 소재가 아이에게 부담도 적고, 흙 묻어도 닦기 편해서 관리하기 좋더라고.
5. 고정 방식 (무조건 벨크로 '찍찍이' 추천!):
사실 이번에 체험 수업 갔을 때, 다른 친구 한 명이 쉬는 시간에 신발 끈 묶느라 낑낑대면서 한참을 걸리는 걸 봤거든.
그 모습을 보니 '아, 무조건 찍찍이다!' 싶더라고.
수업 흐름도 안 끊기고, 아이 혼자서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으니 자립심 기르는 데도 좋고. 우리 애들한테는 무조건 벨크로 타입으로 사주려고.
그래서 아빠의 최종 후보는? (아직도 고민 중..)
이 기준들로 폭풍 검색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둔 최종 후보 몇 개를 공유해볼게.
일단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모델들이야.
'아이 첫 축구화는 이걸로 시작했다'는 아빠들이 많아서 실패 확률이 적어 보이더라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서 한 철 신기고 바꾸기에도 부담이 없어 보여서 끌려.
[가성비 입문템 후보 1번 자세히 보기]
[가성비 입문템 후보 2번 자세히 보기]
근데 또 아빠 마음은... 이왕 사주는 거 멋진 디자인으로 사주고 싶잖아? ㅎㅎ 아이들도 딱 보면 '우와!' 할 만한, 간지나는 모델들도 장바구니에 담아뒀어.
이런 유명 브랜드 제품은 발도 더 잘 잡아준다는 평이 많아서 솔직히 마음이 많이 가네.
[아빠의 '간지' 후보 1번 구경하기]
[아빠의 '간지' 후보 2번 구경하기]
아... 가성비로 가서 마음 편하게 한 철 신길 것인가, 아니면 조금 더 투자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걸로 사줄 것인가.
이게 바로 아빠들의 영원한 숙제 아닐까? 아마 주말 내내 고민하다가 결정할 것 같아. ㅎㅎ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쌍둥이 축구 교실
이제 막 축구에 첫발을 내디딘 우리 도하, 래하.
좋은 신발 신고 다치지 않고, 축구공 따라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바람이야.
친구, 형아들이랑 어울리면서 사회성도 쑥쑥 크겠지?
앞으로 도하, 래하가 축구하면서 크는 모습 종종 기록해 볼게. 다들 즐거운 육아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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