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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어달해수욕장 1박 2일 찐후기 (feat. 해변 위 야간 포차 감성)

소소ing 2025. 8. 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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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8월 초, 뜨거운 여름에 다녀온 우리 가족의 1박 2일 강원도 동해 여행 썰을 풀어볼게.

​올여름 휴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완전 신박한 곳을 발견했어.
바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저녁 6시부터 야간 포차가 열린다는 동해 어달해수욕장!
산 중턱에 살다 보니 부부끼리 밖에서 시원하게 한잔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여기다!' 싶었지.
그렇게 우리 가족의 짧지만 굵은 동해 여행은 시작됐어.

​Day 1-①: 입실 전 시간 활용, 트루리 레진공방

​우리가 예약한 숙소 입실 시간이 오후 3시라, 시간이 좀 남더라고.
그래서 근처 공방을 하나 들렀어.
트루리 레진공방이라는 곳인데, 바다를 테마로 한 키링이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곳이야.
​통창으로 동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에서 조물조물 만들고 있으니, 여행 온 기분이 물씬 나더라.
아이들도 생각보다 집중해서 잘 만들고, 바다 보면서 하는 공방 체험이라니, 완전 성공적이었지.

Day 1-②: 위치가 다했다! 우리 숙소 '봉스테이'

​이번 여행에서 정말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하는 우리 숙소, 봉스테이. 여기로 정한 이유는 딱 하나, 위치 때문이었어.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사기적인 위치

​진짜 위치가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건물에서 나가면 바로 앞이 어달해수욕장 백사장이야.
그리고 오른쪽엔 24시 편의점, 왼쪽엔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딱! 알고 보니 편의점 사장님이 숙소도 같이 운영하시더라. ㅎㅎ
​심지어 해수욕장 공용 화장실보다 숙소 화장실이 더 가까워서, 아이들 데리고 씻거나 화장실 갈 때 정말 편했어.


​Day 1-③: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물놀이와 낭만 포차

​숙소에 짐 풀자마자 바로 옷 갈아입고 해변으로 뛰어들었지!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 밤에는 감성 터지는 해변 포차

​낮에는 아이들이랑 실컷 물놀이하고, 모래성 쌓고 놀다가 저녁 6시가 되기만을 기다렸어.
그리고 드디어 해변에 하나둘씩 불이 켜지면서 포차가 열리는데... 와, 진짜 감성 터지더라.
​파도 소리 들으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는데... 진짜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어.
아이들은 바로 앞에서 모래놀이하고, 우리 부부는 오랜만에 오붓하게 밤바다를 즐기고. 이 순간을 위해 동해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


Day 2: 동해 핫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정복!

​다음 날, 퇴실하고 나서 동해 핫플이라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향했어.
사실 더운 날씨라 애들이 짜증 낼 법도 한데, 도깨비 스탬프 모으는 재미에 빠져서 어찌나 열심히 참여하던지. ㅎㅎ 스탬프 투어 덕분에 정상까지 짜증 없이 올라갈 수 있었어.
​그리고 바다 근처라 그런지 위로 올라가니 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불어서 생각보다 쾌적하게 구경했던 것 같아.

​짧지만 굵었던 1박 2일 동해 여행 총정리

​이렇게 우리 가족의 짧고 굵은 여름휴가가 마무리됐어.
해변 위에서 즐기는 야간 포차라는 특별한 경험 덕분에, 부부끼리 낭만도 챙기고 아이들도 즐거운, 정말 완벽한 여행이었던 것 같아.
​혹시 우리처럼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이 있다면, 동해 어달해수욕장 정말 괜찮은 선택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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