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8월 초, 뜨거운 여름에 다녀온 우리 가족의 1박 2일 강원도 동해 여행 썰을 풀어볼게.
올여름 휴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완전 신박한 곳을 발견했어.
바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저녁 6시부터 야간 포차가 열린다는 동해 어달해수욕장!
산 중턱에 살다 보니 부부끼리 밖에서 시원하게 한잔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여기다!' 싶었지.
그렇게 우리 가족의 짧지만 굵은 동해 여행은 시작됐어.
Day 1-①: 입실 전 시간 활용, 트루리 레진공방
우리가 예약한 숙소 입실 시간이 오후 3시라, 시간이 좀 남더라고.
그래서 근처 공방을 하나 들렀어.
트루리 레진공방이라는 곳인데, 바다를 테마로 한 키링이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곳이야.
통창으로 동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에서 조물조물 만들고 있으니, 여행 온 기분이 물씬 나더라.
아이들도 생각보다 집중해서 잘 만들고, 바다 보면서 하는 공방 체험이라니, 완전 성공적이었지.




Day 1-②: 위치가 다했다! 우리 숙소 '봉스테이'
이번 여행에서 정말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하는 우리 숙소, 봉스테이. 여기로 정한 이유는 딱 하나, 위치 때문이었어.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사기적인 위치
진짜 위치가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건물에서 나가면 바로 앞이 어달해수욕장 백사장이야.
그리고 오른쪽엔 24시 편의점, 왼쪽엔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딱! 알고 보니 편의점 사장님이 숙소도 같이 운영하시더라. ㅎㅎ
심지어 해수욕장 공용 화장실보다 숙소 화장실이 더 가까워서, 아이들 데리고 씻거나 화장실 갈 때 정말 편했어.
Day 1-③: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물놀이와 낭만 포차
숙소에 짐 풀자마자 바로 옷 갈아입고 해변으로 뛰어들었지!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 밤에는 감성 터지는 해변 포차
낮에는 아이들이랑 실컷 물놀이하고, 모래성 쌓고 놀다가 저녁 6시가 되기만을 기다렸어.
그리고 드디어 해변에 하나둘씩 불이 켜지면서 포차가 열리는데... 와, 진짜 감성 터지더라.
파도 소리 들으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는데... 진짜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어.
아이들은 바로 앞에서 모래놀이하고, 우리 부부는 오랜만에 오붓하게 밤바다를 즐기고. 이 순간을 위해 동해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





Day 2: 동해 핫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정복!
다음 날, 퇴실하고 나서 동해 핫플이라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향했어.
사실 더운 날씨라 애들이 짜증 낼 법도 한데, 도깨비 스탬프 모으는 재미에 빠져서 어찌나 열심히 참여하던지. ㅎㅎ 스탬프 투어 덕분에 정상까지 짜증 없이 올라갈 수 있었어.
그리고 바다 근처라 그런지 위로 올라가니 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불어서 생각보다 쾌적하게 구경했던 것 같아.





짧지만 굵었던 1박 2일 동해 여행 총정리
이렇게 우리 가족의 짧고 굵은 여름휴가가 마무리됐어.
해변 위에서 즐기는 야간 포차라는 특별한 경험 덕분에, 부부끼리 낭만도 챙기고 아이들도 즐거운, 정말 완벽한 여행이었던 것 같아.
혹시 우리처럼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이 있다면, 동해 어달해수욕장 정말 괜찮은 선택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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