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8월 15, 16, 17일, 광복절 연휴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캠핑 썰을 풀어볼게.
원래 우리 4인 가족의 든든한 집이었던 카즈미 알비온. 침실이랑 거실이 분리된 구조라 정말 만족하며 썼거든.
근데... 딱 하나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한여름의 피칭.
와, 이건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 거야.
땀 뻘뻘 흘리면서 폴대랑 씨름하고 나면, 캠핑 시작도 전에 진이 다 빠져버리더라고.
결국 이번 캠핑을 앞두고 선언했지. "여보, 나 더는 못 참겠어. 텐트 하나 사자."
그래서 질렀다! 나의 구원템, 아이두젠 옥타곤
그렇게 '피칭 쉽다는 텐트'를 폭풍 검색하다가 내 레이다에 걸린 게 바로 아이두젠 옥타곤이었어.
후기를 보니 '신세계'라는 말이 많아서, 속는 셈 치고 질러버렸지.
그리고 이번 2박 3일 캠핑에 당당하게 첫 개시를 했어.
8월 광복절 캠핑, 첫 개시! 이 피칭 시간 실화냐?
와... 진짜 다들 이거 꼭 봤어야 해.
설명서대로 네 방향 허리를 한 번씩 '착' 당겨주고, 천장의 꼭지를 위로 '쑥' 올려주니... 끝.
진짜 5분도 안 걸린 것 같아.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텐트가 뚝딱 완성되는데, 헛웃음이 나더라.
지난날 폴대 붙들고 낑낑대던 내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혼자서도 쌉가능! 감격의 자립 피칭
특히 좋았던 건 혼자서도 너무 쉽게 칠 수 있다는 점이야. 보통 텐트는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자립이 어려운데, 이건 뼈대가 알아서 딱 서 있으니 나 혼자서도 뚝딱뚝딱.
이제 와이프 눈치 안 보고 혼자 텐트 다 칠 수 있다!

직접 써보니 더 만족스러운 장점들
사실 피칭 하나만 보고 산 건데, 막상 써보니 장점이 한두 개가 아니더라.
미친 개방감, 여름엔 이게 최고
이 텐트는 거의 모든 면이 창문이야.
싹 다 열어두니 맞바람이 불면서 자연 바람이 솔솔~.
타프 아래 있는 것보다 훨씬 시원했어.
벌레 걱정 없이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정말 최고인 것 같아.



차량 도킹: 알비온이 그립지 않았던 이유
옥타곤 텐트는 차량이랑 도킹이 가능해.
우리 집 EV9에 연결했더니, 텐트는 거실로, 차는 침실로 쓸 수 있어서 기존에 쓰던 알비온의 '거실-침실 분리'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었어.
도킹 부분 양쪽에 문이 있는 것도 신의 한 수.
드나들기 정말 편하더라.


차량 도킹 꿀팁: 자석은 꼭 챙기자
이거 진짜 꿀팁인데, 차랑 텐트를 더 완벽하게 밀착시키려면 강력 자석 몇 개 챙겨가는 걸 추천해.
스커트 부분을 차체에 자석으로 '착' 붙여주면 바람도 더 잘 막아주고 벌레 들어올 틈도 없어져.
은근 꿀템, 간편한 그라운드시트
기본으로 주는 그라운드시트도 버클로 '딸깍' 채우기만 하면 돼서 설치가 정말 편했어.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쓴 느낌이라 만족도가 더 높았지.

총정리: 아이두젠 옥타곤, 이런 사람한테 추천!
솔직히 덥거나 추울 때 쓸 서브 텐트로 생각하고 샀는데, 이 정도 만족도면 사계절 메인으로 써도 후회 없을 것 같아. 특히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강력 추천해.
- 캠핑은 좋은데, 텐트 치는 게 너무 힘들었던 사람
- 캠핑에 이제 막 입문하는 캠린이
- 짐을 최소화해서 간단하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사람
- 우리 가족처럼 여름용 세컨드 텐트를 찾는 사람
이제 텐트 피칭 걱정 없으니, 다음 캠핑이 벌써 기다려지네. ㅎㅎ 캠핑은 역시 장비빨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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