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반복되는 현대삶에서 여유를 찾을 수 없다면... 항상 부정적인 일들이 생긴다면?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 에너지 버스 -

소소ing 2020. 9. 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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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1

무미건조한 삶과 일터를 열정으로 가득 채워 줄 '에너지 버스'에 올라타자!한 회사의 팀장인 조지. 월요일이 되어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어나 평범한 한 주를 시작하려는데 자가용 바퀴가 펑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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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운 아침에 독서를 한다는 것은 바쁜 일상에서 찾은 자그마한 여유가 아닐까 생각해 보며 에너지 버스란 책에대한 주관적인 감상평을 이야기 해 봅니다.


 에너지 버스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시크릿이란 책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장 이야기와 생각을 끌어당긴다는 표현에서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내용 또한 부합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에너지 버스는 버스 기사 조이가 회사 팀장 조지에게 버스라는 공간에서 에너지 CEO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초반부를 보면서 현실성과는 동떨어진 사이비(?)적으로 느꼈던 것도 사실이나 볼수록 몰입되게 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옮긴이의 글을 보면서 이렇게 느끼게 된 것은 원서를 번역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조지가 변해가는 과정 중에서 이제까지 행하지 않은 행동들이 조이의 이야기 만으로 정말 쉽게 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조지 나름의 고민을 표현하긴 하지만 조지 팀의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나 함축적으로 표현이 되고 에너지 10계명 전달에 우선순위를 드는 느낌을 주어 에너지 버스 또한 개발서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에너지 버스는 읽는 사람에게 많은 물음표와 생각 그리고 에너지를 주는 책 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 책을 매일 아침에 읽으면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느꼈던 긍정적인 생각들을 다시금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언제인가 부터 출근길과 퇴근길에서 스트레스만 생각하던 일상을 다시 생각해준 것 만으로도 이 책은 일상의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조지가 행한 걸으면서 좋은 생각 하기를 모든 분들에게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말은 쉬우나 행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길 기원하며, 에너지 버스에 대한 감상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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