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래하

모로반사로 안자는 아이 재우는법?

소소ing 2020. 10.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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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후 30일이 되면 엄마의 뱃속이 아니란 것을 인식하게 된다.

그러면서 찾아오는 원더데이와 모로반사 잘 자던 아이도 모로반사로 인해 깨게 되고 울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현재 둥이들 모두 30일이 지난 시점에서 원더데이가 도래되고 모로반사로 울기를 반복하여 일명 모로반사 줄이기 프로젝트를 도입!!

첫번째, 우선 코코테일즈 아기 이불을 구매했다.

코코테일즈 아기 이불에서는 모로반사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코코테일즈를 이용하여 잠을 재운 모습은 아래와 같다

제품의 장점은 아이의 팔과 다리를 어느정도에 해당되는 움직임을 양 끝 모래주머니 같은 주머니로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가벼운 모로반사(?)에는 생각보다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크게 움직이는 아기나 큰 모로반사시에는 이불을 무시하고 손이 나오거나 답답해 하는 모습이 보일때도 간혹 있었다.

두번째, 굿나잇베이비 꿀잠블랭킷을 구매하여 사용

꿀잠블랭킷에서는 아래와 같이 엄마의 포옹이 중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하지만 꿀잠블랭킷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는 않아서 올려 놓아도 우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하여, 그나마 고안한 방법으로 코코테일즈 사용 + 꿀잠블랭킷에서 말한 500g의 무게를 눌러주는 방식으로 사용해 보았다.

사용한 물티슈 무게 400g 정도를 올려 놓거나, 배게를 올려 놓아서 사용하니 개인적으로 꿀잠블랭킷보다는 효과가 좋았다.

여기에서는 제품을 홍보하는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모로반사로 고생할 분들의 위해 여러 방안을 공유해 보았으면 했다.

제품을 사는게 좋냐고 물어 본다면?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모로반사가 왔을때 시도해볼수 있는 방안이 늘어 난다는것 만으로도 좋다면 구매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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