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명의 차량이 2대 이상이라면 동일 보험에 가입하여 동일증권으로 꼭 연결하세요!

전원주택에 살다보니 최근에 캐스퍼(경차)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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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와이프 각각 이동이 필요한 시점이 많아서 제 명의로 차가 2대가 되었는데요. 

때 마침 기존 차량의 보험 갱신 주기가 다가와서 갱신 겸 캐스퍼 보험 가입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본인 명의 차량이 2대 이상이라면 동일증권으로 연결하는게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신 분도 있을꺼에요!

그럼 동일증권이라게 무엇일까요?

 

동일증권이란?

본인 명의 차량 2대 이상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같은 보험사로 보험기간의 끝나는 시기를 일치시켜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동일증권으로 구성하면 어떤게 좋은건가요?

사고가 없는 일반적인 경우라면 차이가 없지만 사고가 발생될 경우 할증 부분에서 혜택이 발생됩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사고 발생시 기존 등급에서 갱신 시점에 등급이 변동되게 됩니다.

이 때 동일증권이 아닐 경우 사고가 난 차량과 사고가 나지 않은 차량 모두 사고가 난 차량의 변동 예상 등급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일 증권일 경우 사고가 난 차량의 변동 예상 등급과 사고가 나지 않은 차량의 무사고 혜택으로 상승될 등급을 나누어 계산하다 보니 보험료 인상을 막을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 https://dobiho.com/49626/

 

 

만약 두대의 차량의 보험 기간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대의 보험 기간이 다르지만 동일 증권으로 하고 싶을 경우 단기 보험 계약을 채결하여 기존 차량의 보험 갱신과 맞춘 다음 이후 년 단위 계약으로 동일 증권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단기 보험 계약의 경우 기존 차량의 등급으로 보험율이 산출된다고 합니다. 

 

동일 증권 연결 방법은 보험사에 연락하여 동일증권 구성을 요청하면 됩니다. 

이 때 무사고 차량에 사고 차량을 연결시키는걸 기본으로 하지만 혹시 모르니 그렇게 해달라고 말씀하세요! 

 

추가적으로 동일증권으로 묶더라도 사고 건수가 많다면 아래 환입처리를 통해 사고 건수를 줄이는 방향도 같이 진행을 하시면 보험료 인상폭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 갱신 시 사고 건으로 비용이 증가 했다면 그대로 갱신하지 말고 환입처리를 시도해

 

감사합니다.